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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今酒일기

[今酒일기] J(12.20)






J가 대뜸 "술 마시지?"라며 전화를 건다.

 

 

"아니"라고 답하자

 

그렇다면 내일은 글 안 올리는 거냐, 재차 묻는다.

 

 

이쯤되면 이 글의 효용가치는 '0'를 넘어 '마이너스'가 된 셈.

 

 

이건 '금주'일기란 말이닷!

 

 

다음주엔 홍대에서 그의 노래를 보고 들을 계획이다. 오랜만이다.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