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시장>, 비판적으로 보기 위한 다섯 가지 팁 * 보기에 따라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새 이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오고 가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영화를 에두른다. 엄밀히 말해, 이 아니라 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고 해야 할 판이다. 사람들은 영화 속에서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요소들을 끄집어낸다. 그러니 정치적 대립 각을 세우게 되고, 피 튀기는 혈전이 불가피하게 된다. 나는 이 글에서 을 비판할 테지만, 영화 자체에 충실해 보려 한다. 곧, 이 글에 대한 원색적 비난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나는 예전 패기 어린 시절과는 달리 영화에 대해 한 마디로 평가 하지 않으려는 편이다. 그러므로 을 '졸작'이라고 단정지을만한 깜냥이 내겐 없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은 '별로'였다. 그 까닭을 아래 다섯 문항들로 나눠서 적어봤다. 또한 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