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꽃보다 할배가 아니라 꽃보다 패밀리! 어느덧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었다. 방송은 딱 한 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행은 마지막 목적지인 산토리니에 도착했다. 두바이에서 그리스까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는 끝내 마침표를 찍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꽃보다 할배의 최지우 카드는 성공적이었고 프로그램에 충분히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같은 짐꾼 신세인 이서진에게도, 어여쁜 손녀 딸이 생긴 할배들에게도, 하물며 제작진에게까지 그녀의 존재는 실로 빛났다. 이번 그리스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최지우였다. 기존의 할배-이서진 포맷에 유연성을 부여한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을 거쳐오면서 이제는 예상 가능했던 꽃보다 할배의 여행담이 그녀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