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자의사법활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진우가 소송을 맞이하는 자세 처음 책을 펼치게 된 동기는 ‘애국소년단’이 컸다. 우연히 들었던 방송은 2~3회가 넘어가자 활력소가 되고 있었다. 사실 나는 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누군지도 잘 몰랐다(어렴풋이 그가 우리 학교 국문과 선배라는 사실만 들었다). 무엇보다 그가 왜 소송전문기자인지도 알지 못했다(처음엔 법률전문기자인 줄 알았다). 그럼에도 책을 산 이유는 2가지였다. 첫 번째는 주진우 기자 개인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고, 두 번째는 혹시 모를 소송에 도움이 될 실용서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다(사실 첫째 이유가 더 컸던 것 같다). 무작정 책을 펼치고 읽어보니 처음 접하는 사실들이 많았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사건에 대해 무지했다. 언론사 입사 준비를 하면서도 그런 일에 대해 상세하게 알지 못했다. 그렇다고 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