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민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회민주주의의 성장통 2016년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2일로 연기됐다. 이날 연기 된 회동에서는 선거구 획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쟁점 법안들의 직권 상정 여부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정의화 의장이 중대 발표까지 예고했던 만큼 직권상정 사항에 대한 종결의지가 강했었기에, 이번 직권상정 문제와 관련한 파열음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반증하는 일이기도 하다. 국회에 대한 평이 좋았던 적은 거의 없었지만 그 중에서 19대 국회에 대한 평에는 새로운 말들이 덧붙어졌다. 기존의 비판들에 더해 19대 국회는 일하지 않는, 무기력한 식물 국회라는 수식어가 뒤따른 것이다. 이는 새누리당에 의해 발의 돼 여야합의로 2012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