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지 않기, 기억하기를 멈추지 않기 - 2016년 설에도 이어진 제121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사람이 잊히는 게 제일 무서워”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MBC 에 출연한 안정환이 했던 말이다. 선수 시절 부와 명예를 누린 그도 80세 체험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잊히는 게 무섭다’는 것이었다. 하물며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떨까.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기만 해도 서글픈 것이 우리네 삶이다. 그만큼 사람에게 ‘기억’이란 개념은 중요하다. ‘기억’이란 개념이 우리만큼, 아니 우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분들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다. 사건이 벌어졌을 때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잊을 수 없고 잊어서는 안 되는 분들이다. 일어났으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