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평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이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독립운동가, 김학철 영화 은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픽션이지만 주인공 안옥윤(전지현 분)의 모티브가 된 이는 실존인물이다. 바로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린 남자현 지사다. 그는 1926년 사이토 총독 암살시도를 기점으로 무장투쟁에 나섰으며, 1933년 일제 만주국 전권대사 무토 노부요시를 처단하려다 일본 형사에 체포돼 단식투쟁을 벌이다 순국했다. 남자현 지사는 김구, 김원봉, 안중근, 유관순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분명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을 썼던 독립운동가다. 업적의 경중을 떠나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광복이라는 다소 불투명한 가능성을 품고 몸을 바친 이들의 용기는 우리에게 울림을 준다. 그리고 여기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또 다른 독립운동가가 있다. “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