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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검색 결과

해당 글 2건

[금주일기2] 글(4.14)

글이 두렵다. 글을 써야겠다. "재미없게 살기로 했다." 세 번째 막이 올랐다. 반쯤 지친 배우들은 하나같이 벚꽃을 닮아있다. 분장 아래로 금세 땀이 차오른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홈플러스에서 '하디 빈 53 쉬라즈'를 샀다. 30% 할인. '진로와인', '오스카'따위를 제외하고 제일 저렴했다. 4천700얼마. 고작 1천원 정도 비쌀 뿐인 다른 종류의 와인도 많았음에도 굳이 이걸 산 건 전적으로 내 지갑에 있던 5만원권 때문이었다. 거스름돈 받을 때 그래도 5천원짜리가 나으니까. 동전이야 저금통에 쑤셔넣으면 그만이다. 홀짝홀짝 S는 술을 마셨다. "으, 맛없어"라고 말하며 술잔을 후루룩 비우는 S는 나와 닮았다. 것보단 내가 S를 닮은 걸까. S는 "한 방울만" 담은 술잔을 세 잔 정도 비웠고..

에세이/今酒일기2 2017. 4. 14. 19:55

[금주일기2] Prologue

나는 그곳에 없었고, 그곳으로부터 나는 도망쳐나오고 있다. 이곳을 향한 여정. 그 어디로도 떠나지 않는 여행이 시작됐다. 그 이름하야 술여행. by 벼

에세이/今酒일기2 2017. 4. 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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