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첫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 <걱정 말아요 그대>(<톡투유> 방청+시청 후기) 를 버리고 를 선택했다. 선택의 이유는 간단했다. 첫째는 모처럼 만에 김제동이 단독으로 MC로 나선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둘째는 직접 를 다녀온 만큼 방송이 어떻게 편집됐을까 하는 기대와 우려가 반반씩 섞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제동은 다음 뉴스펀딩 에서 ‘걱정 말아요 그대’의 ‘그대’는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6년 만에 단독 MC 자리를 꿰찬 만큼 부담감이 작용했을 것이다(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러면서 그는 걱정을 대신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걱정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진행자와 게스트가 아닌 시청자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화에 (방청객으로) 참여했고 첫 방송을 지켜본 내가 냉정하게 내린 결론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