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항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에 대한 세 가지 키워드 모처럼 토마스(요하네스 쿤케 분)는 휴가를 내고 가족과 함께 프랑스의 스키장으로 놀러간다. 다음 날, 설경으로 둘러싸인 전망을 즐기며 그들은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한다. 갑자기 퍼펑! 하는 소리와 함께 눈사태가 발생한다. “다 통제되었다.”며 토마스는 가족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좀처럼 눈사태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결국 테라스를 뒤덮는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아내 에바(리사 로벤 콩슬리 역)는 두 아이를 품에 안아 보호한다. 그런데 거기에는 토마스가 없다. 그는 눈사태가 막 테라스를 덮치기 이전에 ‘혼자’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눈사태는 가짜였다. 사실은 눈사태가 아니라 눈 먼지에 불과했던 것. 도망쳤던 사람들이 우왕좌왕 테라스로 돌아오고 뒤늦게 토마스도 가족에게 돌아간다. 여기서부터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