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캐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쿡방 예능, 흥행의 열쇠는 남남캐미에 있다 셰프이자 의 저자 박찬일은 인생은 차가우니 밥은 뜨거워야 한다고 말했다. 겨울이 끝나가는 마당에 현실의 바람은 여전히 칼과 같다. 헌데 정말 가끔 현실의 냉혹함을 망각할 때가 간혹 있다. 김이 모락 나는 흰 쌀 밥을 숟가락으로 딱 펐을 때 그 순간 현실을 씻은 듯이 잊어버릴 만큼 벅찰 때가 있다. 이런 가녀린 현대인의 마음을 아는 듯 브라운관에서도 뜨거운 밥을 다룬 예능의 인기가 점점 치솟더니, 이윽고 쿡방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그렇다. 바야흐로 요리 예능 쿡방의 전성시대다. 한동안 먹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더니, 먹는 것만으로는 도통 만족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예능이 대세를 이룬 것이다. 헌데 이 쿡방을 가만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