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0 썸네일형 리스트형 [今酒일기] 미쳐가지고(11.28) 새벽 2시에 양말 10켤레를 주문했다.하얀색 5켤레, 검은색 5켤레. 발목을 겨우 덮을 만한 길이.회색 5켤레는 장바구니에 넣자마자 뺐다. 술끊자. 둘이서 2차까지. 충무로 서래에서 참이슬 후레시 두 병을 마셨다. 안주는 모듬고기로. 1만5000원이었나.나름 단골이 된 하얀집에서 복분자주 세 병을 마셨다. 두부김치를 안주로 시켰는데 두부가 너무 적었다. 볶음김치는 맛있었다. 아사이 맥주 혼술로 마무리. by 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