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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청춘시대> 정주행을 권하는 3가지 이유 청춘, 그리고 시대. 허공에 날리기 좋은 두 단어다. 우리는 이 두 단어를 얼마나 가볍게 던지곤 했던가. 후배들에겐 ‘그래도 너넨 청춘’이라면서 의미 없는 위로를 건넸다. 또 삶을 비관하며 ‘지금은 헬조선 시대’라고 자조했다. 그렇게 참을 수 없이 가벼워져버린 두 단어를 용기 있게 조합한 드라마가 등장했다. JTBC의 . 부제는 ‘여대생 밀착 동거담’이다. 제목에서 느껴진 첫인상은 더없이 가볍다. 하마터면 이 드라마에 ‘입문’하지 못하고 지나칠 뻔했다. 다행히 나는 우연한 계기로 보물을 발견했다. 청춘시대의 제목은 눈에 띄지 않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마음을 울린다. 청춘시대는 명작으로 회자되는 드라마 를 쓴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이다. 마치 연애시대의 후속작인 것 같다. 하지만 청춘시대는 전혀 .. 더보기
현실 기반 판타지 로맨스는 이런 것이다!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의 매력 분석 우리는 새 출발을 하게 되면 그 첫걸음을 떼는 데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tvN 드라마 는 이윤정 PD에게 그런 작품일 것이다. 그녀가 프리 선언을 한 이후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1, 2회의 방송을 들여다보니 는 이윤정 PD가 확실히 공을 들인 작품이었다. 벼르고 만들었다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보는 내내 짚어두고 싶은 좋았던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의 매력 포인트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고유의 색이 있는 배우 최강희가 역시나 드라마의 핵심이었다. 최강 동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그동안 독특하고 귀여운 외모를 이용한 배역을 주로 맡아왔다. 이번에도 그녀는 어김없이 외모가 강조될 안면홍조증을 가진 역할을 맡았다. 표현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기에 어떻게 나타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