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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문장을 그리다

[문장을 그리다] #3 안희연, "라파엘"


by 리카


우리가 한 송이 장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우주를 이해하게 될 거예요 생각하면 할수록 고개를 숙이게 되는 벤치에서. 

장미는 남김없이 흩어졌지만 어디에도 빛은 없었다. 


<라파엘, 안희연>